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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선물추천] 사용할 일이 없길 '티파니 미아방지 목걸이'

코딱지, 첫 번째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제 잘 걷기 시작하니…궁금한 곳, 오만데 돌아 다니려고 하는 아기를 위해 '미아방지 목걸이'를 선택! 목걸이고 선물이고 아무 생각이 없었던 엄마는..미아방지목걸이는 기능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만 했다. 그래서 코딱지 목걸이는 아빠가 선택한 티파니! 판교 현대 백화점에서 구매했다. 가격 : 팬던트- 140,000원 인그레이빙- 47,000원 포인트 색이 들어간 제품도 고민을 했었으나 오래도록 사용해야하니 가장 기본으로 선택 쾅쾅! 아차, 줄은 구매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후기글을 보니 워낙 줄이 잘 끊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수리비용이 은근 부담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팬던트 + 인그레이빙]만 결제하고 줄은 은으로 따로 구매했다. 끊어지면 다시 사도..

물욕상자 2021.03.31

[책추천] 와알못 이라면, 알고 마시자 와인! #와인은 어렵지 않아

와알못 둘이 함께 읽어보려고 구입한 책 몇년 전 와인 장터 세일 문자를 보고 함께 와인에 대해 알아보자고 마시기 시작한 와인. 우연히 집 근처에 와인샵 한 곳에 갔더니 매일 계시는 판매자분이 계셔서 여러가지 종류의 와인을 추천받아 맛봤다. 회원 가입을해 내가 마셨던 와인들이 기록된 리스트를 보고 추천해주시더라. 좋아. 계속 가게되는 이유가 되었지. 나라별 / 여러 품종과 가격대를 조금씩 높이면서 추천해주셨던 걸로 기억. 무작정 들이댄 지난 시간..나는 맛도 모르고 취했고 오빠는 그런 날 케어했지..^^ 힘들었을게야..암.. 뭐 끝장나게 와인의 세계를 정복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알고 들이대보자고 구입한 책! #와인은 어렵지 않아! 우리의 목표는 그저 10년 뒤 유럽여행을 갔을 때 "이 음식엔 이런..

[취미추천] 꽃꽂이, 그냥 이유없이 행복한 꽃.

꽃이란? 그냥 이유없이 바라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향기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모든 게 완벽하다. 오래가지 못하는 것 마저 예쁜 걸 알고 그러는 건가..ㅠㅠ 꽃꽂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강력!하게 취미로 꽃꽂이를 추천한다. 꽃꽂이 클래스를 꼭 해야할 필요가 없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가면 널린 게 꽃이다. 고속터미널로 가쟈! 꽃사진을 보니 그날에 기억이 또한 생생하다. 노래와 향수처럼,, 꽃도 그날에 이벤트를 그리게 해준다. 노란티를 입고 한 첫 꽃꽂이날이 생생하네. 날이 더워서 며칠 만에 꽃이 다 시들었지만...^^ 가을로 넘어가는 느낌이 물씬나네 꽃꽂이 하는 날이면 매일 퇴근하고 판교로 와줬는데. 그런 날이 있었네! ㅋㅋ 나의 최애 꽃! 나는 색감이 화려한 꽃이 좋다. 꽃은 뭐든 가리..

[별점★★★★] 압구정 #대막 드디어 가보다.

대막..드디어(?) 대막을 찾았다. (웨이팅 하면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긴하다...) 데이트할 때마다 대막 앞에 항상 줄이 길었거나 브레이크 타임(15시-17:30)에만 지나다녀서.. 궁금은 했는데 먹어보지 못했다. 반나절 자유가 생긴 그날! 오빠와 함께 오늘은 대막을 먹어보자고! 웨이팅을 했다. 20분 정도? 발렛이지만 골목이다보니 운전하는 공간이 좁고 발렛 맡기는데도 힘들어서 오빠가 고생..ㅠㅠ 나였음..골목에 차도 못 가지고 들어갔을거야 ㅠㅠㅠㅠㅠㅠ 오픈 키친이라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상태! 바에 앉아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빠,, 저녁에 와서 술이랑 크-아아 ㅠㅠㅠㅠ" 떠들면서 정신줄 놓고 먹느냐고 사진이 없네..^^ 우리의 원픽은 바..

오늘도 냠냠냠 2021.03.17

[별점★★★★] 판교에 가면 #도제식빵 에 가세요.

뒤늦게 도제식빵을 알아버렸다. 큰일났다. 빵순이가 덜덜..뭐하나에 빠지면 오지게 그것만 달리는데...! "오빠, 판교갈 일 있음..꼭! 도제식빵에 들려줘." 나는 그렇게 미션을 주고 오빠는 도제식빵..을 모셔왔다.. 줄서서사는 건 모셔오는 수준이 맞는 듯... 보~들보들한 도제식빵도제식빵 5,000원알랭밀리아 쨈 5set 아마도 5,800원 엄청 말랑말랑 보들보들..갓 만든 빵을 바로 먹으니 맛있을 수 밖에..! 이맛을 이제서야 먹어보다니.. 살짝 달달한 것 같기도 하고..따끈한 것이 여튼 그냥 보들보들 맛있다 ㅠㅠ 미각이 없는 오빠는 "빵이 뭐 다른가..?비슷한데?"라고 말했지만 그뒤로 일반 (빠바)식빵을 먹어보고 도제가 훨씬 맛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그리고 입에 빵을 넣으며 두조각만 먹고 안먹겠다는..

오늘도 냠냠냠 2021.03.16

[책추천] "아 가고싶다.여행" #뉴욕규림일기

아, 가고싶다. 여행. 제발 날 좀 여행에 보내주세요. 출산 후 더더욱 가고싶다. 여행..2 코로나 때문에 더더더욱 가고싶다. 여행...3 그냥 나혼자 여행가고 싶다. 여행....4 기분 내보려고 카페 가고 해도 영 여행가는 재미를 느껴보 수 없는 시기이다. 특히나 버킷리스트 1위가 뉴욝행인데. 무산되었다. 그래서 선택해보았다. #뉴욕규림일기 그래서 이제서야 꺼내보는 [뉴욕규림일기]. 컴포지션 노트에 적어놓은 듯한 '나를 위한 그리고 또다른 나를 위한 책' 컴포지션 노트보다, 크로우캐년 법랑 머그가 생각나는 나으 눈..물욕이 가득하지. 암. 엌..크로우캐년에 커피 담아서 마시면서 읽으면..? 히히 내용을 보면 문구류 덕후를 위한 뉴욕 여행책 같지만, M&M 그림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매우..! 난..

카테고리 없음 2021.03.16

[별 ★★★] 분식집에서 25,000원 소비하다 #도산분식 도산공원점

[맛집 카테고리 테스트] 퇴근하고 간 바람에 시간이 애매했다 ㅠㅠ 메뉴고민을 하다 뒤늦게 먹어본 도산분식! 라스트 오더 pm.8:00 저녁 7시 정도에는 도착해서 마음편하 웨이팅 하는 것을 추천! 7:40에 도착했는데 겨우겨우 도착도 마지막, 발렛도 마지막, 주문도 마지막. 은근 이런거 마음 쫄린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도산 떡볶이(6,500원) 돈까스샌드(8,800원) 도산비빔면(6.800원) 3가지다! 분명 우리가 마지막 주문이었는데..먹고 나오는 순서는 일등ㅋㅋㅋ 흡입했다 거의. 근데 분식치고 비싼거 같은데? 분식인데 도산이 붙어서 25,000원 정도 나온 것 같다ㅋㅋㅋㅋ 옴뇽뇽, 그래도 먹을만 하네. 가격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먹고온 탓이겠지. 가격이 이게 맞는 거냐고 ..

오늘도 냠냠냠 2019.04.25

[노래추천] - 아델 #make you feel my love

참 의미있다. 이노래. 2018년 1월 20일(토) 축가 이후로 이 노래를 무한반복. 엠알이 아닌 그 친구의 목소리면 얼마나 좋을까. 불러줘요! 카더가든❤️ 받았던 엠알만 들어도 힐링되는 기분. ㅠㅠ 노래는 참 신기하다. 가사가 들리지 않아도, 전주만 나오면 그때의 느낌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향수와 같달까? - 영국 싱송라이터이고 매우 유-우명한 아델. 정규 앨범은 아델의 나이를 숫자로 매김해서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고. 오 근데 이 언니 다이어트 성공했네? 올ㅋ 다 예쁘다. 특히 목소리 [가사] When the rain is blowing in your face 거센 비 바람이 네 얼굴을 스칠때 And the whole world is on your case 너에게 세상의 짐이 버거울 때 I cou..

[와인기록★★★] 까베르네 소비뇽 #페레즈크루즈

와알못이 기록하는 첫 번째, 와인 #페레즈 크루즈 리제르바 2015 까베르네 소비뇽 “오빠,..와인..샵 가볼까?” “응? 갑자기? 맥주말고 와인?” 여기까지가 나 그리고 오빠가 생각하는 와인이었다. 오빠와 나는 관심사가 100개 중에 정말 하나만(나이키 정도?) 맞는다. 잉, 나이키..? 웅 그 저스트 두 잇 그거..ㅇㅇ 그리고 오빠는 맥주 킬러다.. 아니 맥주가 곧 오빠인 느낌.. 그래서 뭔가 같이 배우고 시작해보고 싶은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회사 동료에게 복붙으로 받은 광고 문자! [Web발신] ‘역대급 최저 가격’ 와인 세일 뭐야뭐야뭐야...? 오빠랑 나랑 둘다 와알못이니.. 오히려 잘됐네! 더구나 와인샵도 가깝다니! 럭키! 분당에 있는 와인샵을 방문해 부끄러워하며 추천을 받았다..

오늘도 냠냠냠 2018.12.19

[별점★★★] 아엠빵순이 '태극당' 마이쪄

동댐 지나갈 때마다 보곤 했는데, 첫 방문! 맛보다 인테리어가 더 좋은..! 뭔가 할무이 집에 온 것만 같아..! 예쁘댜 태극당은 모나카가 유명하대서 먹어 보았어요. 냠- 냠- ㄴㅑ - ㅁ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크림빵과 사라다빵을 샀어요 차에서 다 먹었어요.. 역시 난 빵순이여요.. 팥빙수에 있는 모나카 먹고 너무 바삭바삭해서 반했는데, 완제품 모나카는.. 슈퍼에서 파는 그런 맛이였어요! (배가 안 고팠나봐요..) 저는 고오오오급진 입맛이 아닌가봐요.. 그래도 맛있는 빵+모나카 그래도 태극당 또 갈래요! 빵 사줘! 두 번사줘요! @_@

오늘도 냠냠냠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