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막..드디어(?) 대막을 찾았다.
(웨이팅 하면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긴하다...) 데이트할 때마다 대막 앞에 항상 줄이 길었거나 브레이크 타임(15시-17:30)에만 지나다녀서.. 궁금은 했는데 먹어보지 못했다.
반나절 자유가 생긴 그날! 오빠와 함께 오늘은 대막을 먹어보자고! 웨이팅을 했다. 20분 정도?
발렛이지만 골목이다보니 운전하는 공간이 좁고 발렛 맡기는데도 힘들어서 오빠가 고생..ㅠㅠ 나였음..골목에 차도 못 가지고 들어갔을거야 ㅠㅠㅠㅠㅠㅠ
오픈 키친이라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상태! 바에 앉아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빠,, 저녁에 와서 술이랑 크-아아 ㅠㅠㅠㅠ"
떠들면서 정신줄 놓고 먹느냐고 사진이 없네..^^
우리의 원픽은
바질소바
대막 2인 세트(33,000원)
ㄴ> 바질소바 + 아부라 소바 + 후토마키 5 pcs
교쿠 산도 (4,500원) 이렇게 주문했다.
"후토마키 한입에 드세요"라는 말을 듣고 나는 한입에 우와-악 먹어서 맛있었는데..
첫 데이트 코스면 아름답게 먹기 어렵겠다 ^^ 그래도 맛있으니 서로 아름답게 봐주는 걸로..^^... 먹어야 이쁘다..네가 그렇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아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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