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막..드디어(?) 대막을 찾았다. (웨이팅 하면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긴하다...) 데이트할 때마다 대막 앞에 항상 줄이 길었거나 브레이크 타임(15시-17:30)에만 지나다녀서.. 궁금은 했는데 먹어보지 못했다. 반나절 자유가 생긴 그날! 오빠와 함께 오늘은 대막을 먹어보자고! 웨이팅을 했다. 20분 정도? 발렛이지만 골목이다보니 운전하는 공간이 좁고 발렛 맡기는데도 힘들어서 오빠가 고생..ㅠㅠ 나였음..골목에 차도 못 가지고 들어갔을거야 ㅠㅠㅠㅠㅠㅠ 오픈 키친이라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상태! 바에 앉아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빠,, 저녁에 와서 술이랑 크-아아 ㅠㅠㅠㅠ" 떠들면서 정신줄 놓고 먹느냐고 사진이 없네..^^ 우리의 원픽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