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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추천] 꽃꽂이, 그냥 이유없이 행복한 꽃.

땔리리 2021. 3. 17. 09:23

꽃이란?
그냥 이유없이 바라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향기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모든 게 완벽하다.
오래가지 못하는 것 마저
예쁜 걸 알고 그러는 건가..ㅠㅠ

꽃꽂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강력!하게 취미로 꽃꽂이를 추천한다.

꽃꽂이 클래스를 꼭 해야할 필요가 없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가면
널린 게 꽃이다.
고속터미널로 가쟈!


꽃사진을 보니 그날에 기억이 또한 생생하다.
노래와 향수처럼,,
꽃도 그날에 이벤트를 그리게 해준다.

노란티를 입고 한
첫 꽃꽂이날이 생생하네.

날이 더워서
며칠 만에 꽃이 다 시들었지만...^^


가을로 넘어가는 느낌이 물씬나네

꽃꽂이 하는 날이면
매일 퇴근하고 판교로 와줬는데.
그런 날이 있었네! ㅋㅋ


나의 최애 꽃!
나는 색감이 화려한 꽃이 좋다.

꽃은 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화려한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 꽃 자체가 화려하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듬뿍담아
어머님께 선물해드렸는데.

좋아하셨겠지?


꽃 종류에 따라 느낌에 따라
선물할 사람을 생각하니
그 과정 속에서 그 사람을 생각하며 만드니
이 시간이 얼마나 훌륭해! ㅋㅋ

난이 들어간 것도 어머님께!


일년이 지나고 코로나가 사라져야
내 꽃꽂이 취미가 유지될텐데..

코로나야 언제사라지니?
꽃꽂이 클래스부터 들을테야!

고터 꽃 시장에 가서
이 사진들을 참고해서
내 마음대로 꽃꽂이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