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고싶다. 여행.
제발 날 좀 여행에 보내주세요. 출산 후 더더욱 가고싶다. 여행..2 코로나 때문에 더더더욱 가고싶다. 여행...3 그냥 나혼자 여행가고 싶다. 여행....4
기분 내보려고 카페 가고 해도 영 여행가는 재미를 느껴보 수 없는 시기이다.
특히나 버킷리스트 1위가 뉴욝행인데. 무산되었다. 그래서 선택해보았다. #뉴욕규림일기
그래서 이제서야 꺼내보는 [뉴욕규림일기].
컴포지션 노트에 적어놓은 듯한 '나를 위한 그리고 또다른 나를 위한 책'
컴포지션 노트보다, 크로우캐년 법랑 머그가 생각나는 나으 눈..물욕이 가득하지. 암.
엌..크로우캐년에 커피 담아서 마시면서 읽으면..? 히히
내용을 보면 문구류 덕후를 위한 뉴욕 여행책 같지만, M&M 그림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매우..! 난 언제가보다 뉴~~요오~~옭~~~
어느 날은 빽빽한 글자에서 벗어나고 싶은 날이 있지 않은가? 그런 날 후루룩 읽쟈.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오빠한테 조잘조잘거려본다.
"오빠 나는 언제 뉴욕가보지?"
"오빠 나는 언제 엠앤엠 가보지?"
"오빠 나는 언제 뉴욕에서 쇼핑해보지?"
이 책을 빨리 읽고 책장 속으로 넣길 바라는 한 사람이 있겠지?ㅋㅋㅋ
코로나 종식을 위한 몸부림. #뉴욕규림일기로 마음에 비행기를 타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