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시작된 진주 목걸이 앓이 평소 두상이 드러나게 머리 묶고 진주 귀걸이를 착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옷을 입든 진주 귀걸이를 착용하면 매우 찰떡같이 달라붙는다. 그래서 시작된 나의 2번째 앓이 바로 '진주 목걸이' 귀걸이를 착용하다보니 클래식한 진주 목걸이는 조금 좋은 제품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 여기저기 구경을 다녀보았다. 타사키 6mm로 구경했는데 확실히 아코야 진주라 은은하게 핑크빛이 돌아 참 예뻣다ㅠ_ㅠ 너 참 예쁘다 타사키야. 백화점 타 브랜드에서 대부분에 진주 목걸이를 구경했었는데, 타사키 진주가 정말 색이 예뻣다. 타사키를 구매하려고 거의 카드 내밀기 전에 문제가 하나 있었다. 제품은 너무 예쁜데 내 목에만 갖다 대면 이상하게 안 어울리던지..다행인가? 그래서 우선 가성비(?) 좋..